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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식

작성일 : 2025.04.23  |  조회수 : 113



하남시 최초 사회복지기관으로 2005년 문을 연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4월 19일 개관 기념식을 통해  

주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에 헌신해온 지난 20년의 여정을 돌아보고, 

오랜 시간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하남시와 유관기관,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이용자들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윤태길 경기도의회 의원, 

신미숙 홀트아동복지회장, 윤택 홀트아동복지회 홍보대사를 비롯해 

관내 복지기관장 및 후원단체와 자원봉사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해 20주년의 뜻깊은 생일을 진행하였습니다.


기념식은 하남시립합창단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영상 상영, 축하 케이크 커팅식, 홀트아동복지회 장학금 전달식 및 장학생 연주회, 내빈 축사, 

시상식(표창장 및 캐릭터 공모전)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10년부터 38명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저소득가정 아동 교육비 지원사업 ‘꿈과 희망’을 시작했으며, 

2016년 허브 국내결연후원을 더해 2025년까지 총 811명의 아동·청소년의 꿈을 응원해왔습니다.

올해는 총 1억500만 원의 장학금을 57명의 장학생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윤택 홀트아동복지회 홍보대사는 “지금까지 묵묵히 이웃 사랑을 실천해온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헌신과 봉사를 통해 신체 면역력이 증가하는 ‘테레사 효과’처럼 

복지관 여러분의 환한 미소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축하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아동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대를 아우르며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칠 수 있었던 것은 

헌신적인 직원들과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분들, 그리고 지역주민과 하남시 및 의회 등 

지역사회의 아낌없는 도움과 참여 덕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20년도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