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진행한 EM 흙공만들기에 이어 

올해는 EM 소나무 오가닉 비누만들기를 진행했어요~

EM이란 우리 생활에 이로운 영향을 주는 미생물을 말해요!

EM소나무 오가닉 비누를 만들기 전에 

하남시의 하천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가 환경을 지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교육 시간을 가졌어요!!

이제 강의도 열심히 들었으니 몸으로 자연과 한발짝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져보려고해요.

7/31(목) 이번 여름은 너무 더워 망월천의 식생물을 관찰하기보다는

 4단지 내에서 어떤 식생물이 살고 있는지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손으로 잠자리도 잡아보고 지렁이도 보고, 나무 열매들의 이름도 알아갔어요!@! 

8/7(목) 복지관에서 진행할 때는 덕풍천을 살펴보며

방아깨비도 직접 잡아보고, 거미, 잠자리 등 다양한 생물을 관찰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

유해 식물도 있어 강사님과 함께 뜯는 작업도 했어요~!

리트머스 종이를 사용하여 하천의 PH농도 조사도 같이 진행했어요!

특히, 이번 여름은 매미가 정말 많이 있었는데

매미가 많아지는 것도 지구온난화와 관련 있다고 강사님이 설명해주셨어요!

이렇게 야외활동을 끝내고 교육받았던 장소로 복귀하여

먹이사슬을 그렸어요!

우리가 직접 본 식생물을 그리거나 이름을 작성해보면서

주변 환경은 어떻게 이루어져있나 확인할 수 있었어요

다양한 활동이 종료된 후 기다렸던 비누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어요

열심히 모형을 조형하며 친구들이 원하는 모양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힘들지만 그래도 천연비누를 만들 수 있어 재밌었다고 해요~! 

만족도 조사를 살펴본 결과

'앞으로 환경을 지키기 위해 여러 활동을 해야겠다.' ,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어요.',

'환경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등 다양한 만족감을 나타낸 

친구들이 많았어요. 

다음에 진행 되는 활동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본 프로그램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복권위원회'가 지원하는 사업입니다.